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진행했던 페스티벌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 . 이번에는 온라인으로는 강연, 토크, 백인백책등의 내용으로 '와우라이브'가 진행하였고 오프라인 행사는 동네서점 챌린지로 11가지 마포구에 있는 동네서점을 3가지 코스로 방문을 할수있었다. 이번 '멈춤을 가로지르다'라는 주제에 맞게 '일상을 수집합니다'라는 컨셉으로 코스를 미리 예약하고 해당 동네서점을 방문하면 굿즈를 받을수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을 책과 서점으로 이어보려고 하는 기획의도라고한다. 나는 욕심쟁이라 많이 보고싶어서 한글날인 금요일부터 토요일,일요일 모두 와우북페스티벌에 참가하게되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 두개의 코스를 돌게되었다. ​ 사실 나도 참가신청은 했고 행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해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자격증 공부라도 해놔야겠다 싶어서 시작하게된 컬러리스트 시험준비. 난 약 6년전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필기 광탈, 4년전 시각디자인 산업기사를 독학으로 준비하고 필기는 합격, 실기는 약 3회 낙방후 자격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이번에도 산업기사 준비를 할까 기사 준비를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어차피 산업기사를 따면 나중에 기사자격증도 딸거같아서 그냥 한번에 컬러리스트기사자격증을 도전하기로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아예 산업기사와 기사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제 자격증을 해봐서 느낀거지만 그냥 그런사람들은 대단하거다. 우선 자격증 공부를 한 감상은. 이건 회사다니면서 할 게 아니구나 싶었다. 이 자격증을 딸 계획이라면 학생일때가 제일 적기..

친구의 생일을 맞아 서울숲에서 만나기로했다. 노티드도넛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 유명 도넛가게이다. 픽업 며칠전에 예약을 하고 픽업을 하러갔는데... 정말 줄을 많이 서고있었다. 가게밖에 줄을 정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을정도. 예약 픽업하러 왔다고하니까 나는 바로 입장가능했다. 다만 내 앞에 줄을 서있던 사람들의 따가운시선은 느껴졌다. 도넛도 따로 예약이 가능한지는 몰라도 왠만해서 여기서 줄 서서 먹는것보다는 예약하는게 나을거같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는 제대로 둘러보지도못했다. 멀리서밖에 못본 도넛들이여. 서울숲은 첫 방문이었다. 전에 종종 들릴수도 있었지만 너무 멀어서 그냥 다른곳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포스팅올리는 시점은 8월이지만 이땐 6월이어서 적당히 선선한 날이었다. 코로나19로 4월달에는 서울..

코로나 19로 인해 사전예매로만 진행했던 서울디저트페어.​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1부,2부로 입장시간도 통제되어있고​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 거리두고 입장하기, 온도체크, 마스크, 비닐장갑을 착용했다. 서디페앱을 가지고 티켓조회를 하면 내 차례에 바로 티켓교환후 질서정연하게 입장이 가능했다.​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입구에서부터 달콤한 냄새가 풍겼다.​사실 입장전에 좀 많이 기대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원래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시규모는 꽤 작았고 대부분 마카롱, 머랭, 과일청 부스가 많았고​간간히 쿠키, 빵을 파는곳이 있었다.​특색있는 디저트가 많다고는 볼수 없었고 비슷한 느낌의 상품을 파는곳이 많았고​그중에도 눈에 띄는 디저트를 파는곳들은 인기부스였다.​체리초코전이라는 부제이름이 무색하게 컨셉존도 ..

'굿즈'하면은 아이돌 팬들이 하는거로만 생각했는데 요즘 금손능력자들과 자신이 좋아하는것으로 직접 이쁘게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가족이나 애완동물, 연예인들이 들어간 굿즈를 젊은 사람뿐 아니라 어르신분들도 제작하고있다. 나도 늘 받기만 해봤지 내가 만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최근에는 떡메모지나 스티커같은걸 만들고 싶다 생각했는데 마침 이 를 읽게되었다. 책 표지부터 귀여운 느낌이 나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굿즈를 만들수있도록 포토샵의 기능과 제작방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알려주듯 포토샵의 A부터 Z까지 다 알려주는건 아니고 정말 정확히! 굿즈 제작에 필요한 부분만을 알려준다. 특히 굿즈 제작입문하는데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것이 영진닷컴에서 나온 책이라는 점이다...

원래는 지난번 가봤던 봉순게장에 가려고했는데 리모델링 공사중이었다. 6월중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까 괜히 나처럼 헛걸음 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이날은 꼭 게장을 먹어야한다는 계획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게장집으로 향했다. 사실 가기전에 리얼게장집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가격이 좀 쎄서 고민이었지만 그냥 좋은날이니까! 먹기로 했다. 위치는 봉순게장과 좀 떨어져있다. 여기도 근데 맛집들이 좀 몰려있는 곳 중 하나여서 근처에 스윽 드라이브하면서 갈 가게를 정하는것도 좋을거같다. 너무 배고픈상태로 가서 빨리 음식이 나오기만 바랬다. 봉순게장은 1인에 만구천원인데 여기는 우선 1인가격부터 2만원이 넘는다. 이번에 먹기로한 메뉴는 세트인데 간장게장+양념게장+새우장이 함께 나오는...무려 2인기준 7만원짜리 메뉴다...

그 전에는 하나하나 기증품목이 생길때마다 아름다운가게에 일일히 방문했는데 이런 내 모습을 보던 동생도 아름다운가게 기증에 관심이 생겼나보다. 본인이 가진 옷가지들을 정리해서 버린다고 하는데 이 참에 나도 기증품 수거를 온라인 신청해서 해보려고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http://www.beautifulstore.org/intro-donation 기증안내 | 아름다운가게 전화 신청 1577-1113으로 전화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기증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만족센터 운영시간 월~토 09:00~18:00 (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12:00~13:00 www.beautifulstore.org 기증품포장박스는 사이즈가 가정용 전자렌지가 들어갈정도의 크기라는데 슈퍼같은데서 쌓여있는 식품대형박스나 분리..

최근 선물용으로 인기많은 레터링케이크. 앙금떡케이크, 보자기떡케이크, 숫자넘버링 케이크 등등 평범한 베이커리 상품보다 커스텀가능하고 특이하게 만들수있는 맞춤케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나도 이번에 친구 선물로 레터링케이크를 주문해봤다. 차가 있으면 편하게 들고 이동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최대한 교통편 맞는 케이크 집을 찾아 인스타그램을 뒤지다 발견한 데일리스위츠. 인스타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 요청사항을 적고 예약을 하는데, 우선 기본적 가격은 카톡공지사항에 있다. 가게마다 가격대는 다 다르지만 보통 4-5만원 사이에 진행되고 3-4일정도의 제작기간을 남겨야하는거같다. http://pf.kakao.com/_fxkiKC/35399567 🎂가격 안내 및 주문 방법🎂 1. 🎂케이크 맛 선택🎂 저희는 ..

전에 유투버 윰댕유투브를 보다가 극찬했던 마카롱집이 있었는데 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마카롱만 먹으러 가기에는 좀 그래서 궁금하지만 나중에 가야지했는데 이번에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가게된 마카롱집 라그레이. 거의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없었다. 이 마카롱집의 특징이라면 다음날 메뉴가 미리 인스타에 올라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일 나오는 마카롱이 달라진다. 내가 간 날은 딸기티라미수, 고구마케이크, 녹차케이크,밀크티, 말차팥, 코코볼, 딸기파핑, 초코나무숲, 복숭아크림치즈, 카페모카, 얼그레이누텔라, 트리플치즈, 우유소보로, 우유프랄린, 쿠크다스바닐라마카롱이 나오는 날이었다. 마카롱 색도 다양하고 귀엽고 이쁜 모양이다. 결정적으로 다른 마카롱집은 가격이 보통 2500원인데 여기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