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한국의 정원 : 고요하고 차분한 미술산책

도심 속 힐링여행을 떠난 느낌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하는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한국의 정원전을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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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건물내에 이뤄진 전시이기때문에 소쇄원이라는 공간을 우거진 풀숲을 그대로 재현했다기보다는 인공숲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낯설다는 의미가 여기서 발동되었나싶기도하다.

​​소새원에 대한 설명. 전시장내부가 어두워서 글읽기가 좀 불편했다

 리플렛에는 전시장내부 소개와 전시장 도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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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과 가장흡사하게 촬영,보정하여 묘사해놨다는 소쇄원사진. 건너편에 마치 소쇄원에 온듯하게 한옥의 모습으로 꾸며놔서 쪽마루에 걸터앉아 잠시쉬며 사진을 지켜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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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는데 계속 종이 둘둘마는소리가 들려서 뭔가했는데 소새원을 주제로 포스터작업을해놨고 1장씩가져갈수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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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아놓으면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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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전반적으로 빛에 대한 공통점이 있었다. 또 전시장내에 나무향도 나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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