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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_둘째날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미니언파크

2017. 7. 28. 00:09Log

 

 

 

장난기 가득한 익살스러운 미니언굿즈들과 팝콘통.

영화를 안보고가서 저 캐릭터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지 영화보고 갔으면 살까말까 또 고민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사실 가기전까지는 살려고했는데 막상가니 미니언도, 팝콘도 별로 안좋아해서 안샀다.

 

 

줄서있는 아주머니 가방에 들어가있는 곰돌이를 든 미니언

 

 

 

저 인형 귀여워서 진짜 살까말까했는데 안샀다. -너무 비싸서-

 

 

 

 

여름이라 그랬는지 여름분위기로 꾸며져있는 미니언워터파크(?) 다시보니 저 철장같은것도 바나나 모양이네. 새삼 섬세하다. 굿즈샵이나 조형물에서 계속 미니언즈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일본이다보니 외계어+ 일본어로 간빠이~나 바카~같은소리가 계속 들렸다. 미니언즈들 언어로 숫자셀때 하나, 둘, 셋 이런다는데 각국 나라말로 해놓는게 신기했다

 

 

 

 

 

파크 곳곳엔 바나나가 있었다

 

 

앞에계신분이 바-나나~하고 외치면 앞에있는 대포로 깡통을 맞춰서 모두 떨어트리는 게임인데 진짜 어려워보였다. 차라리 같이 한사람들 다 못했으면 괜찮은데 어떤분이 성공하셔서 더욱 허무했던 게임

 

 

 

많이 찍었다고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게 없네. 미니언파크는이번에 추가된곳이라던데 놀거리,볼거리는 풍부한거에 비해서 공간이 협소했다. 좀 좁거나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사람에 치이다보니 가장많이 지쳤던거같다.